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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일하면 불리한 국민연금 … 많이 벌수록 수령액 더 깎인다
61세에 국민연금을 받을 때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연금이 깎인다.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깎는 기준이 바뀌면서 고소득자는 불리해지고,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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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펌 월급 2600만원 퇴직공무원, 연금도 월 168만원 받아
공무원연금을 받는 사람 중 ‘일부정지자’로 불리는 그룹이 있다. 퇴직한 뒤 일종의 ‘제2 인생’을 성공적으로 가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을 일컫는다. 현행 공무원연금은 퇴직자라도 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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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령액 깎이고 이혼 땐 쪼개고 … 공무원 2중 '연금 쇼크'
공무원이 이혼할 경우 배우자에게 연금을 쪼개줘야 한다.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연금이 깎이는 데다 배우자와 나누게 되면 본인 손에 쥐는 게 현재의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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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무원연금 65세부터"
새누리당이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보다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 하후상박(下厚上薄)식 개혁안을 27일 확정해 발표했다. 정부 안과 비교해 새누리당 개혁안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연금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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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 근무 6급 퇴직자, 연금 총액 4억7000만원 → 4억
새누리당의 개혁안은 연금학회·안전행정부의 안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았다. ‘더 내고 덜 받는’ 개혁의 기본 틀을 유지한 채 일부 조항을 손댔다. 우선 보험료(기여금 부담률) 부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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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, '더 길게 납부하고 더 늦게 지급받는' 공무원연금 개정안 발의
새누리당이 27일 발표한 공무원연금개혁안의 핵심은 ‘더 길게 납부하고, 더 늦게 지급받는다’이다. 개혁안은 ‘하후상박’의 고위 퇴직자 수령액을 정부안보다 더 삭감하는 방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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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29일 여야 지도부와 회동
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만난다.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“박 대통령이 2015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(施政)연설을 한 뒤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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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"고액 공무원연금 수령자, 금액 동결" … 여당선 "미흡" 퇴짜
정부가 한국연금학회가 제시한 방안보다 더 큰 재정 절감 효과를 담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. 하지만 새누리당은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며 추가 수정을 요구했다. 안전행정부는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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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연금 7만 명 '월 300만원 이상'
공무원연금을 매월 300만원 이상 받는 퇴직자가 2년도 안돼 2만여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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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-공무원 연금 개혁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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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연금, 하후상박으로 간다
새누리당이 지난 21일 한국연금학회가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소득 재분배 기능을 포함시키는 개선안을 새로 준비하고 있다. 하위직 공무원의 연금은 덜 깎는 대신 고위직 공무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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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은 2.5배, 국민은 1.7배 돌려받아
219만원(공무원연금) vs 84만원(국민연금).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공무원연금공단·국민연금공단의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1인당 월 평균 연금수령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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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나랏빚 1117조, 주범은 공무원·군인·사학 연금
나랏빚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. 정부가 어제 발표한 ‘2013 회계연도 국가 결산’에 따르면 미래에 갚아야 할 빚까지 포함한 나랏빚은 지난해 말 현재 1117조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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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0.1~3% … 연금통장 금리, 이렇게 달랐어?
전직 군인 강모(67)씨는 군인연금으로 월 30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받는다. 2002년 말 퇴직한 뒤 10년 넘게 금리 0.1%짜리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연금을 받아왔다. 강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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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거꾸로 달리는 공무원 연금
이하경논설실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팔자 좋은 사람은 누구일까. 공무원 연금을 받는 35만 명의 퇴직공무원이다. 매달 평균 219만원이 꼬박꼬박 통장으로 들어온다. 하루하루가 고달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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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219만원 받는 공무원연금 … 내년 세금으로 2조 메꾼다
올해 퇴직 공무원들이 받는 1인당 월평균 연금액이 21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. 월 189만원이던 2009년 말과 비교하면 30만원(15.9%) 증가한 것이다. 국회 안전행정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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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악성 종양이 된 공무원·군인연금
지난해 기준으로 국가재무제표상의 국가 부채가 총 902조4000억원으로, 1년 만에 128조9000억원이나 늘어났다. 앞으로 퇴직할 공무원·군인들에게 줄 연금충당부채가 100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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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흡 ‘쌈짓돈’ 5400만원, 세전 연봉 6500만원 해당
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헌재 김혜영 사무관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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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없으면 살기 힘든 서글픈 노년
혼자 사는 노인의 월 소득은 지난해 기준으로 70만원(부부 노인은 149만8300원)이다. 이는 최저생계비(55만3300원)의 1.26배로 차상위계층(최저생계비의 1.2배 이하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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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꼴보기싫은 은퇴男, 집밥 챙기는것 보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증권사의 주식투자 설명회에는 주부를 중심으로 여성이 많이 몰리는 데 비해 은퇴설계 설명회를 열어 본 경험으로는 중·장년 남성이 눈에 띄게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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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설계의 중심 축은 ‘마눌님’
증권사의 주식투자 설명회에는 주부를 중심으로 여성이 많이 몰리는 데 비해 은퇴설계 설명회를 열어 본 경험으로는 중·장년 남성이 눈에 띄게 많다. 은퇴 문제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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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 리모델링] 35세 공무원, 은퇴 후 아내가 국민연금 탈 때까지 생활비 부족한데…
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민모(35)씨는 3년차 공무원이다. 부인은 전업주부로 외벌이 가정이다. 한 달 수입은 350만원이고 그동안 모은 자산은 아파트 전세보증금 1억900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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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재테크는 여자가 강하다?
얼마전 통계청에서 발표한 ‘사회조사(2009)’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남자와 여자의 재테크나 투자 그리고 노후 대비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다른지 여실히 알수 있다.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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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국민연금의 모든 것
최근 통계청은 ‘베이비붐 세대의 특징’을 발표했다. 베이비붐 세대란 1955~1963년(현재 나이 47~55세)에 태어난 세대를 말하는데 올해부터 퇴직이 시작됐다. 자신보다는 자